사회공헌
- 한국자금중개, 사할린 동포 지원을 위해 예금보험공사와 공동 후원금 전달
-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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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동포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 후 실천 확산
■ 한국자금중개와 예금보험공사 공동 후원금 3천만원 전달
한국자금중개(대표이사 우해영)는 19일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 예금보험공사와 공동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은 일제강점기에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되었지만 종전 후에도 모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사할린에 잔류 된 한인들의 문제해결을 위하여 1989년 한·일 적십자사 ‘사할린 거주 한인 지원 공동사업체 협정’ 체결에 따라 건립된 요양시설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사할린 동포 정서지원 및 생활지원사업」 으로 쓰일 예정이다.한국자금중개 우해영 대표이사는 “지원 사업이 면밀하게 이루어져 사할린 동포의 역사 속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국내에서의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한국자금중개 우해영 대표이사,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박창규 관장, 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사장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후원활동을 펼치고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한국자금중개는 작년 10월에도 예금보험공사와 소외동포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공동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